9월 30일에 가시밭에서 허피스(?) 걸린 아기를 주웠다가 이제 치료가 다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치료해서 그 자리에 두면 얘네 엄마나 형제 다시 만나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ㅠ
저는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게 있어서 약을 먹고 있지만 힘듭니다.
(데려온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고 인정합니다ㅠ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었습니다)
정이 많이 들었지만.. 예쁘고 장난치는 모습 너무 사랑스럽고ㅠㅠ 나갔다 오면 발에 치대고 잠잘 때 제게 딱 붙어자는게 힐링되고 그렇지만..
고양이 알러지가 있어서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이 지역에 이사온지 3개월인 백수라 지인이 한명도 없습니다ㅠ
어떻게 하고 어디에 글을 써야 얘를 입양보낼 수 있는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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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무 까불어서 사진은 잠자는 사진 밖에 안되네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