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다이어트의 여신에게 사랑받는 분들 계신가요?
게시물ID : cook_189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츠루시
추천 : 10
조회수 : 104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0/11 03:21:19

가끔 이걸 당장먹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하는 때가 오잖아요.

저는 자주올때는 한달에 두세번 정도 와요.

메뉴는 확실하게 정해져서 딱 떠올라요. 지금은 양꼬치에 칭따오랑 온면이 그래요.


근데 전 항상 먹지 않으면 안될것 같은 다급한 마음이 들고

그음식 생각만 나서 

먹으려고 가게에가면 갑자기 가게가 안열거나 재료가 없거나 메뉴가 사라집니다...

맨날 가던 가게인데 하필 그날!

내가 먹고싶을때! 먹고싶어 죽겠는데...

야밤에 그 음식 생각이 나서 기다렸다 가게에가면 항상 그래요.



전에는 생크림얹은 와플이 먹고싶어서 까페갔는데 재료가 없데요. 다음 날 재료 준비해주신다고 하셔서 갔더니 또 없데요.
그걸 세번 반복하고 화나서 안간적도 있구요

나가사끼라면이 먹고싶어서 매점 갔는데 문을 닫았고

그래서 퇴근하고 다시 갔는데 다팔렸고

해장국먹으러 갔는데 고깃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ㅋㅋㅋㅋ


전 이걸 다이어트의 여신에게 사랑 받는다고 하거든요ㅋㅋㅋ

오기가 생겨서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면...문닫고 안팔고 재료없고 삼단 콤보를 맞고 터덜 터덜 집에 돌아오다

눈물이 막...

나는 경우도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ㄱ

전 유난히 다이어트에 여신에게 사랑받는것 같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