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데려온 6주 정도된 아깽이
보호소에서 병원으로 직행해서
간단한 검사하고 구충제도 먹고
큰 병은 없는 것 같다고
범백 음성판정도 받아서 일주일 후 접종까지 예약했는데
만 이틀만에 별나라로 갔네요 ㅠㅠ
고민하고 고심끝에 데려온 아긴데
허망하네요 슬프고 마음이 안 좋습니다 .....
뭔가 정신이 멍하네요
일단 쓰던 담요로 덮어놓긴했지만
사후처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깜깜합니다
혹시 같은 경험 하신 집사님 계신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째랑 대부분 격리시켜놓긴 했지만 혹여나 병이나 그런 것들이 전염될 가능성이 높나요? 병원 델꼬 가봐야할까 고민이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잘 안먹는 거 빼곤 딱히 아파보이진 않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