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7살 남징입니다. 어머니가 예전부터 그림에 관심을 가지셨는데 몸만 어른인 모질이 아들내미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삶을 보내시느라 붓 한번 제대로 잡아보질 못하시다가, 제가 사드린 DIY 캔버스가 계기가 되어 그림그리기에 빠지시더니 한달 전부터 화실에 다니시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셨습니다. 금손님들 작품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겠지만, 제가 보기에 색감이 너무 푸근해서 자랑 겸 예술게에 올려봅니다. 전시회 열어드리기로 약속했는데 돈을 얼마나 벌어야할지...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