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온 날을 문득 뒤돌아보니 기나 긴 한숨뿐 어린날의 세상을 원망하기만 했을 뿐 내가 가는 길이 돌아간다는 걸 너무 늦게 깨달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너무나 당연한걸 알지만 철없이 살아온 날을 기댈사람은 유일한 빛 너였어 세상도 변해 시간은 더 빠르게 흘러가는 것도 알아 모든 게 변해있는 너의 모습에 마음하나만 굳게믿고 의지하기엔 내가 너무 기댈곳이 없어
한땐 세상의 탓을 돌리며 내 인생의 끝은 죽음이답이라는 말도안되는 상상에 자살시도 몇차례 그 끝에 세상의 눈을뜨고 남들보다 열씸히살거라고 노력을 할려니 할수있는건 밑바닥 그 밑바닥에서 최고가될려는 어리섞은 인생의성공스토리를 그렸던 내자신에 고개를 숙이며 사람답게 살아보자고 덤벼들지만 믿을껀 내자신의 의지력뿐 그래도 강해진건 툭하면 혼자라는 생각에 많이 강해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