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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룡영화제' 라미란·유아인 화제
게시물ID : humordata_18943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콘텐츠마스터
추천 : 1
조회수 : 16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2/10 12:35:32

'2021 청룡영화제'가 라미란과 유아인의 수상 이슈와 함께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SBS에서 생중계된 '2021 청룡영화제'는 전국기준 시청률 1부 3.3%, 2부 3.7%를 각각 기록했다.

9일 오후 9시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2021)은 김혜수와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다.

이날 라미란은 조여정, 전도연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라미란은 "노미네이트만으로 감사한테 왜 상을 주고 그러시느냐"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으나 작년에 너무 어려운 시기를 지내왔기 때문에 그 안에 작은 웃음을 드린 것에 의미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청룡에서 코미디 영화가 상을 받다니"라며 "아마 주상숙이라면 아마 '배우라면 주연상 정도는 받아야죠'라고 할 것 같다. 지금 '정직한 후보2'를 찍으려고 하고 있다. 다음에도 꼭 주연상을 받으러 오겠다"고 전했다.

남우주연상은 유아인에게 돌아갔다. 그는 황정민, 이벙헌, 이정재, 정우성을 제치고 두 번째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유아인은 "이병헌 선배님과 '승부'라는 영화를 찍고 있는데 얼마 전 무대공포증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눈 적 있다. 이병헌 선배님조차 이 무대가 무섭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참혹했던 제 시간을 돌이켜봤다"면서 "여기 계신 선배님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배우로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오랫동안 제 앞을 지켜주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소리도 없이'는 저예산에 독특한 영화라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배우로서 한 해 한 해 어떤 영화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다. 200억 짜리 블록버스터를 해야 흥행도 하고 인기상을 받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한다. 그러나 '소리도 없이'는 배우로서의 처음 시작을 상기하게 하는 작품이었다. 위험한 요소도 많고 저예산인 만큼 고생도 할 것 같고 퀄리티가 보장될까 걱정도 했다. 하지만 가장 큰 가치는 새로움이었다. 홍의정 감독의 윤리의식이 나를 움직이게 했다. 영화로 무엇을 해야할지 아시는 분과의 작업이 기뻤다. 어디서 어떤 분에게든 사용 당할 준비가 돼 있다. 마음껏 가져다 쓰십시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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