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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9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티트★
추천 : 10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6/16 10:50:25
지난주 화요일 5시쯤 명동 밀리오레 근처에서
반지를 하나 주웠습니다.
반지가 금색이더라구요
"금 도금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버릴려고 했는데
느낌이 진짜 금 같더라구요.
반지가 꽤크고 묵직했습니다.
그래서 금은방에 가서 확인을 했지요
순금 반지라네요. 6돈 이나 나가는 반지였습니다.
돌반지나 그런데 보면 이름을 세겨 두잖아요
그래서 믿는 사람으로 어찌 슬쩍 닦아 넣겠습니까?
양심이 도저히 용납하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이름을 찾아 봤지요. 역시 이름이 있더군요.
Lord of the Rings 라고 적혀 있더군요. 그래서 수소문 끝에
알아냈지요.그 반지의 주인이 사우론이라는것을 ...
그 후로 저를 쫒는 자들 땜에 잠을 못자고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역사가 맞다면 3편의 주인공이 나란 말인가?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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