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에용 저는 20대 중반 남자인데요 글쎄 여자친구 지인이 지금은 물론 헤어졋습니다(강조) 암튼 그당시 여자친구 지인이 핸드폰 대리점을 오픈해서 꽃배달을 보내려고 했죠 제가 그날 시간이 좀 있어서 여친부탁을 받고 꽃집으로 가서 주소적어주면서 몇시까지 갖다달라고 부탁했어요 꽃에 리본같은거에는 "영화배우 김태희"라고 적어달라고 했죠 배달이 되면 여친핸드폰으로 전화 달라고 했어요 한참뒤에 꽃배달완료가 되었는지 전화가 왔대요
"꽃배달 완료 되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기.." "네..?" "김태희씨죠?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습니다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