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자입니당...

플2랑 xbox360 사놓고 정작 저는 철권멀티밖에 안합니다.

하지만 타이틀은 20개정도...ㅋㅋ

액션겜이나 이런저런 장르 오 잼있겠다 싶은거 쌓아놓고 깔짝깔짝하다가 대부분 철권질...


그러다가 친구녀석 놀러오면 패드를 쥐어줍니다.

주로 잔인한 액션이나 데드 스페이스 같은 공포물...

친구 쥐어주고 저는 뒤에 소파에 누워서 구경만합니다...

하다 막히는거 있으면 이것저것 풀어주고 이리가라 저리가라 참견도 하고

친구놈이 액션안되서 빡치거나 무서워하는걸 뒤에서 보고 즐기는 타입입니다...ㅋㅋ

이런식으로 갓오브워1,2, 바이오하자드4, 데드스페이스1,2, 림보 기타등등을

손하나 까딱 안하고 구경해서 엔딩봤어요 ㅋㅋㅋ;;

이상하게 플레이보다 뒤에서 구경하는게 더 잼있어요...점점 게을러져 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