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알바하고 있습니다.
제 전공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토목계열쪽에서 알바하고 있습니다.
전에 학과전공학점때문에 단기로 공사장에서 일했던 반장님과 번호를 교환한게 이렇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맥주 한캔에 취기가 올라와 오타나서 지우는걸 몇 번 했습니다.
이제 뭘로 밥벌이를 할지 막막합니다.
나이는 어린데 벌써 이런 걱정을 하는거 보니 사회에 많이 물이 든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일해보니 현장과는 거리가 먼 것 같고 그전에 공자에서 일해보니 스스로 생각하며 조립하는 것보다 단순 노동이 더 잘 맞을 것 같고
으하...............
주절주절 이쯤 끝내겠습니다.
술게 여러분 굿 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