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제게 와서 그러십니다 "내가 말야 가족이 없어.." 또제게 그러십니다 "내가말야 가족이 없어.. 또제게 그러십니다 "내가말야 가족이없어..그래서말인데 사진좀 찍어주면안될까?" 그래서 전 기꺼이 찍으드린다고 했습니다 사직을찍으시면서 우시는할아버지... 제손을꼭잡으십니다 "고마우이" "꼭좀 현상해서 줘" 제가 꼭그러겠다고 했더니 계속 우십니다 "내가 말야 가족이없어....북에서 어찌지내는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나:할아버지 저 이사진 제홈페이지에 띄워도 될까요? 할아버지:근데 사진꼭 현상해서 줘.. 빨리 통일됐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 제 목숨을 걸고 약속합니다 꼭현상해서 드릴께요 그리고 건강하시구 오래오래사세요 통일되서 가족을 만나는 그날까지요..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