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d610과 탐론 24-70, 70-300, 50.8, 105마 로 잠시 취미를 즐겼었습니다.
서브로 마포 gm1과 라이카향 15mm f1.7을 가지고 있었구요
다만...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니콘일당은 스마트키, 가죽시트, 네비와 휠로 환생을...
(그는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3천컷도 못찍어주고 장농만 장식하다 팔려가게 해서 미안해 ㅠㅠ)
요즘 곰탱이가 핸펀보다 작은 장난감 같아 보이는 gm1으로 찍고 있으니 안어울려 보였는지
와이파이님이 갑자기 카메라 사고 싶음 새로 사도 괜찮아.. 올래~!!!!!
시크한척 옆에서 폭풍 검색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가후된 d610을 새로 살까 하다가 캐논도 어떨까 싶어 보니 6d+ 24-105L 패키지가 괜찮아 보이더군요
화각도 딱 맘에들고 가격도 220? 정도니 50.8 하나 해도 250 안쪽으로 가능할꺼 같은데..
워낙 발로 찍고 노출도 엉망인지라 raw로 찍고 보정을 하는 편이라 캐논의 사골센서가 조금 걸립니다
근데 어짜피 제가 찍는 사진이라봐야 FF로 찍어도 폰카사진이랑 비슷하니 있는 센서 성능도 다 못쓸꺼 같긴해서
니콘 캐논 다 써보신 아재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1. 그냥 가후된 d610에 24-70, 50.8을 써라
2. 역시 캐논이다 6d에 24-105, 50.8을 써라
3. 무슨소리 그냥 아이폰6로 찍어라 손이 발이라 FF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다.
좋은 밤 되시고.. 안 바쁘시면 의견 한줄씩만 부탁드려요 ^^
PS) 막샷이지만 좋아하는 사진이나 하나 올려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