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37839&page=1 이거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본인 9x년생인데
학교애서 담임이 매달 급식비 안낸 애들 종례때 앞으로 불러서
누가 얼마 미납했는지 일일이 불러 주곤 했죠
제가 그게 너무 싫어서 하교 후 문자로 애들 창피 주는 거 너무한 거 아니냐고 보냈는데
다음날 다른 수업 중에 저만 복도로 불러서
수업중인 애들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니가 뭔데 선생 가르치려 드냐고 ㅈㄹ 했죠
그 때 이후로 학교에 소문이 다 났는지
학생이던 선생이던 저 대하던 태도가 두 그룹으로 갈렸는데
나중에 와서 얘기해 보니 저희 부모님은
제 성적이 나쁘지 안았단 이유로 그 인간 좋게 생각 하더라고요
아무튼 저글 덕에 생각 났는데 다시 생각해도 빡쳐서
혹시나 비스한 경험 있으면 빡침좀 공유했으면 좋셌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