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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반려견행동전문가 요약(YTN뉴스+블로그) + 강아지 고르는 팁
게시물ID : animal_189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lkingout
추천 : 10
조회수 : 112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10/24 02:11:59

##"모든 개가 입마개 써야 한다?? 말도 안됩니다.

전 세계 어디에도 모든 개는 입마개를 하고 다녀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반려견을 접하는 전문가들의 안전과 그리고 교육, 미용, 치료를 받는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서 평소 입마개를 하는 연습이 필요할 뿐, 

(제가 쓴) 글 어디에도 모든 개가 항시 입마개를 하고 다녀야 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블로그에서 바로 인용해 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참조)


##공격적으로 의뢰가 들어오는 강아지들의 대다수가 작은 견종들입니다.
큰 대형견들의 경우 한번 사고가 생기면 훨씬더 크게 생기니 더 크게 보이는 것


##제발 애견샵이나 강아지공장에서 입양하지 말고 부모견을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입양하세요. 

부모견을 보지 않고 입양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부모견의 공격성은 자손 강아지에게 대물림됩니다 -> 공격성은 유전적인 요인이 큼

(-> 정말 중요합니다 이거. 정말 꼼꼼한 견사는 강아지 입양하러 가면 할머니 할아버지견 사진까지 보여주고
그 개들의 성격이 어땠는지까지 얘기해줍니다)


## 그리고 이건 강형욱씨가 아니라 시저 밀란 (미국 개행동전문가)의 의견입니다만, 

강아지를 입양하고자 하는 초보 견주분들에게 도움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강아지들을 보러 가셨을 때 활력과 에너지가 너무 높은, 막 뛰댕기고 난리부르스 떠는 강아지보다는, 

사람과 적당히 거리를 두고 침착하게 왔다갔다 하거나, 조용히 앉아있거나 엎드려 있는 강아지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초보분들은 난리법석인 놈을 보고 "이렇게 활기찬걸 보면 이 놈이 건강한 놈이로구나!"  

"그리고 저기 앉아있는 놈은 백퍼 아픈 놈이로구나!!"하며 에너지가 높은 활기찬 놈을 데려오곤 합니다만

그런 강아지들은 그런 성격 고대로 자라는 편이 많아 초보주인 아래에서는 문제견으로 자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으면 주인에게 골라달라고 하세요. 특히 전문 브리더에게 가셨으면 조용한 아이로 골라달라고 하시면 되겠죠.

-

오유에서 저포함 다른 몇몇 분들이 한 얘기와 동일한 내용들입니다.

강형욱 전문가님이 속시원히 컨펌해주셨네요.




출처 블로그
http://blog.naver.com/hunter527/221123718330

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5wbK3HHg2VE

뉴스 풀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Lzq4sZyfC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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