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오베를 위주로 눈팅하고 댓글 남기는 오징어예요.
최근에 최시원 반려견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많던데 진짜 무지로 인해서 질문 드리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베오베를 둘러보다가 동게에서 <입막음을 시켜야 한다VS 말아야 한다> 로 많은 토론들의 내용을 봤습니다.
전부 다 읽어 본 건 아니지만 최근 사건으로 인해 ''모든 개들에게 입마개를 시켜야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왜 모든 개들에게 입마개를 시켜야 하죠?
물론 특수한 상황이나 환경에서 입막음 해야하는 개들이 있을 수 있죠. 예를 들어
투견이나 성격이 엄청나게 사나운 개들은 입막음 시키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 주인이 개를 톨제 할 수 있으면 목줄만 채우고 다녀도 되지 않나요?
저도 개 고양이 혐오하지는 않지만 약간 무서워 하는 입장에서 목줄 안 한 개들 보면 무섭긴 한데
그래도 입마개는 너무 지나치고 과한 생각 같습니다.
물론 최시원 씨 반려견 같은 사람을 문 개는 공공장소에서 입마개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애견인 분들과 동물 애호가 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개 알 못 입장에서 어처구니 없는 질문 드리지만 정말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