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밍아웃은 방학전인 12월에 일어났는데 시험도 끝났고 진도도 나갈곳이없으니 선생님들은 매교시마다 영화를 보여주셨음
그러다 어떤 선생님이 늑대의유혹을 틀어주셨는데 시간은 1교시밖에 없었으니 중간쯤보고 다음날에 다시보여주시기로 하셨는데
덕밍아웃한 아이가 되게 기대를했나봄
선생님이 들어오시자 늑대의유혹!을 외치려고 했던거같은데 늑대와향신료!!라고 존나크게소리지름
다른애들은 알아차리지 못한거같은데 난 알아듣고 그애랑 눈이마주쳤음.
그 0.5초정도시간동안 뭐라 형용할수없는 어색함이느껴졌었음
필력이딸려서 재미없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