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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ㅅㅂㄹㅁ...
게시물ID : freeboard_189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릅(ㅡ∇ㅡ)
추천 : 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12/05 15:32:53
오늘부터 여동생 기말고사 날이다

나는 고3이라 똑같은 시간대에 온다 집에 오니 컴퓨터가 있는 동생방은 잠겨있고.....

문을 열어달라 그랬다 문이 열리자 동생이 시험공부를 하고 있었다 이불은 졸라게 깔고..

"그래가지고 공부가 되겄냐 잠만오지..." "냅둬 잘되" "그냥 도서관 가라?" "시러" "집이 더 잘되?" "어"

망할...오늘 컴은 다했다..그래서 동생한테 "공부도 못하는게 도서관이나 가지 ㅉㅉ 오늘은 잘봤냐?"

그러니까 동생이 하는말  "지는 상지대 바께 못간 주제에 ㅡㅡ" ㅅㅂㄹㅁ 누가 나중에 성공하나 보자!

여기는 친구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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