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선선해서
친구하고 요즘 유행하는 옛날통닭집 앞에서
테이블에 노상에서 닭한마리와 저는 소주 친구는 맥주 한잔 기울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노상이라 지나가는 사람들 다 보는데~
물론 남자들이라서 여자한테 눈이 더 가지만 남자동생님들도..필소굿!
저는 저 나이대가 부럽더라구요 문득 ㅎ
주말이라서 데이트하고 집에 들어가는 청춘들
친구들 만나서 간만에 회포풀러가는 청춘들 이꼴~
시골 지방이라 막 서울경기 남자여자들처럼 꾸미지 않아도..
상세히 봤다면 투블럭 남자야 린넨셔츠 여자야 핫팬츠가 대세지만
저 어릴때는 남자는 샤기컷에 리바이스 타입원 입었을 때니깐 ㅋ(싸이월드 시절 ㅜㅜ)
저도 그때는 잘나갔는데 OTL..
지금 20대인 청춘님들 보면
너무 너무 이뻐보이네요~ㅎㅎ 마치 군대 갓 제대한 제 10년전 모습처럼 후훗~
남자분들 너무 안 꾸미고 비싼 브랜드 옷 안 입도 멋있구요~
여자분들 화장안하고 쌩얼로 청바지 흰티만 입어도 이뻐보여요~
아무리 고가 화장품 비싼 시술 해도 젊은 나이 피부는 따라올수 없습니다.
혹여나 외모나 몸매에 자신감 없어 하지 마세요~ 제발...
사람 인생에 있어서 제일 이쁜 나이대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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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끝내려고 시작한거지..ㅋ
그냥 끗.
챔스 기다리면서 주절주절 음주오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