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고 공연에 환장하는 징어입니당.
매년 기회를 만들어서 락 페스티벌을 보러 가는데요.
조기예매도 하고 스케쥴도 조정하고 셋 리스트 예습도 해간 락페가
폭염주의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는 펜스(그늘 없음, 한 번 잡고 끝날 때까지 안 놓음 feat. 10시간 공연)를 사랑합니다.
제 락페 전용 옷차림입니당ㅋㅋㅋㅋ
선글라스+코에 묶은 남방+반바지+쪼리
바람 잘 통하는 박스티에
햇빛 쨍쨍 할 땐 머리에 쓰고 코에 묶어 그늘을 만들고
(가끔 저와 시선이 마주친 공연자가 터지는 거 같은 건 착각이겠죠?:D)
해가 들어가면 허리에 묶고
날이 선선해지며 땀이 식으면 입을 수 있는 남방~
더위를 많이 타므로 무조건 반바지!
같은 이유로 운동화도 더우므로 발이 편한 통굽쪼리!!
저한텐 이게 최강 최고의 조합인거 같아요!!!
그럼 락앤롤 베이비 모두 피-쓰!!!!!
출처 |
선글라스 - 비비안 웨스트우드
티 - 2014년 부산 락페스티벌 티셔츠
남방 - 홀리스터
반바지 - 게스
쪼리 - 핏플랍
왼손 팔찌 - 세월호 기억 팔찌
오른손 팔찌 -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양일권
시계 - 블랙 마틴 싯봉
부채 - 2015 부산 락페스티벌 부채
사람 - 엄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