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데얼써플레이♩~씬여하~♪ 엔아~노데리리스~럽~♪ "여보세요?" "나 경x 야 기억나?" "어... 그러니까... 그..... 경x?" "그래~ 요즘 어떻게 지내? 지금 뭐해? 결혼은 했어?" (ㅅ ㅣ발려나... 내가 너만큼은 어떻게 잊어....)
아무튼 내게 있어서 아주 더럽고 역겨운 경험을 하게 해준 여인이다. "왜 전화 했는데?" "아니... 그냥 지나다가 생각 나서...." "음... 그래? 기억 해 줘서 고맙다. 나 출근 준비 하는데..." "그래? 알았어~ 나중에 통화 하자~"
[점심] 데얼써플레이♩~씬여하~♪ 엔아~노데리리스~럽~♪ "여보세요?" "진아. 나다" "눅우.....세요?"(일부러 뒷 말을 길게 뺐음.) "지랄.... 나 주X이" "아..... 근데 왠일인데?" "그냥.. 간만에 생각 나서" "아..... 근데 나는 너 생각 안나는데" "알었다 끊자." (아...ㅅㅂ.. 오늘 왜이러지....)
[오후] 데얼써플레이♩~씬여하~♪ 엔아~노데리리스~럽~♪ "어보세요?" "나 기억 나?"(오늘 정말 짜증 이빠인데....?) "제가 그쪽이 누군지 알고 기억 하겠어요?" "그래? 그렇구나..... 난 아직도 너 기억 하는데..." "아....ㅅㅂ 누구신데요?" "넌.. 다 잊었구나..." 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