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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897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解語花★
추천 : 6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25 14:53:44
밥먹으러 와서는 밥줄때까지
부르지도 않고 얌전히 있는 고냥씨...
'냐옹~~'을 하란말이다!!! 라고 잔소리하고는
뚝딱뚝딱 고기준비
냉장고에 넘처나는 닭고기(그것도 닭다리살만)를
뜨거운물에 조물거려 염지된 간을 빼고
미지근한 물을 살짝 부어주면 잘먹어요
그렇게 챙겨도 곁을 내주지 않는 녀석이라
야속하기도 하지만 차라리 잘된거다 싶기도
그래도 50cm까지는 허락해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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