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여기다 글 쓰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너무 황당해서요...ㅠㅠ 저는 올해 22살이 된 남성입니다.. 저는 현재 일을 다니면서 일 끝나고 시간날때마다 스타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어제 제가 저녁에 스타 클랜 채널에서 있는데 어떤 사람이 들오더군요...들오자마자 갑자기 영어로 뭐라고 말을 하는겁니다 아마도 "You are thought" 이랬을거예요..그러더니 "이거 뭔 뜻인지 알아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전 "생각? 전 잘 모르겠네요" 이랬더니 "공부안하셨군요" 이러는겁니다;; 여기까진 웃으면서 넘겼죠.;; 그래서 제가 전 공고 나오고 솔직히 공부 안했다고...그랬더니 사람 참 무시하더군요;; 지금 무슨일 하냐는둥;; 자신은 고려대 재학중이니 어쩌니;; 그러더니 22살이시면 군대 안가세요? 이 질문이 나오더군요..(참고로 제 프로필엔 나이가 적혀있어서..) 그래서 원래 작년에 가려고 했는데 다쳐서 못가고 시기를 놓쳐서 지금 휴학하고 돈 좀 모아서 올해 가려고 한다니까 자신은 국방부 나왔다고 저보고 역시 군대를 안갔다오니 생각하는게 어리다고 "너같이 군대 안가려는 놈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 모양이지" 이러는겁니다;; 어이가없어서;; 저도 여기서부터 반말로.. "내가 언제 군대안간댔냐 올해 안에 갈거라니까" "역시 군대를 안갔다오니 생각하는게 어리군." 이런 식으로 계속 무시하는겁니다;; 군대 아직 안간게 큰 죄가 되나요...정말 황당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ㅠㅠ 그 뒤로도 계속 귓말로 절 괴롭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