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봤습니다.
므ㅏ???????
뭐냐이거
일단 껍데기를 팔팔끓는 물에 데쳐 건져낸뒤 재빨리 얼음물에넣어 히야시(냉각)시킵니다.
으음~ 먹을만 하네요 기름장에 찍어먹으니 쫜닥쫜닥하네요.
자 이제 본게임으로 들어갑니다.
뭔 돔 회에서 참치맛이 납니다. 당황했습니다.
뱃살의 고소함은 진짜 미쳤더군요.
맥주로 시작한 술이 소주로, 양주로 넘어가면서 점점 더 분위기와 맛이 무르익네요.
기름진 뱃살과 등살. 그리고 담백하게 끓인 지리탕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담백은 거짓말이고 엄청 고소합니다. 살짝 느끼할 정도에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