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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8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godpdpΩ
추천 : 0
조회수 : 214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28 21:02:16
자전거 밤9시쯤 핸드폰 충전을 위해 잭을연결하여 그대로두었다. 내폰은 스마트폰인데, 연결된상태로는 조작을못하는 충전기에 연결했었다. 그다음 친구한테 문자가오는데 나는 여러가지준비하느라 나중에확인하게되었다. 대충 그친구와 내용은 이랬다. "ㅇㅇㅇ(이름)" "왜?" "내가 갈테니까 자전거좀 빌려줄수있어?" "없는데ㅋ" "아 아쉽네 알았음" (여기부터 조작이안되는 충전기로 충전을시작했다. 그대로두었다.) (친구의 답장) "여기 오려고?" ``let`s catch up soon." "머여ㅋ" "@,@:." "여기왜오냐고ㅇㅇ(이름)" (여기서 충전기를빼고 내가 답장) "뭐지안눌렀는데 지혼자쳐짐ㅡㅡ; 나귀신보러" 내 폰에있는 특수문자에 있는 영어 i love you같은게 조작이안되는상태로 어떻게 눌렸나보다 하고 그 글자를 찾으려고 상용구 특수문자 다찾아도 없다. 그와중에도 ㅆㄸㄹㄱㅌㄲㅊ쯥ㄷㅋ팋ㅍㄹㅋ 요상한글자가 계속눌리었었다. 재부팅했다.(종료가안되서 배터리뺐다낌) (위는 자전거빌릴친구중1명과의문자내용. 결국 자전거는 또다른 친구에게 빌렸음) 나는 대전에서 폐교로 유명한 충일여고라는 곳을 친구와 둘이서 체험하기위해 자전거를타고 밤10시경 출발하였다. 작은후레쉬2개,굵은왕소금,물,먹을것,우산 등을 싸가지고.. 네이버지도로 자전거 길찾기로는 1시간6분거리라고 나왔지만 지형의고도를 무시한것과 일정한속도로 갔을때의 수치인가보다.. 우린 약3시간걸렸다. 친구자전거가 앞바퀴빵꾸나서 2배는 더힘들었고(5년된자전거라는ㅋㅋ) 의자까지 앞뒤로 움직여서 죽을맛이었다.. 교체하면서 탔다. 거의 다 도착할때쯤 (네이버 지도 집에서찍어옴) 도착하지않았지만 근처라고확신했을때, 동상집같은곳 지나가는데 순간 새벽이라서 주위사람한명도없고 큰도로에 차도하나 안지나갔다. 그 동상집 동물같은동상 눈이랑 얼굴일부에 피같이 빨간색으로 칠해져있어서 누가칠했나보다 했다. 그옆 장군같은동상에도 눈이빨갛게 칠해져있었다. 그다음 네이버블로그글이나 지식인 위치에대한 답변을보면 사람들이 쉽게 찾을수있다고 써놓아서ㅡㅡ; 내 스마트폰 와이파이키고 지도로 열심히 둘러보는데 우린 못찾았다. 약2시간을 그동네에서 헤매었다. 그러다가 아침까지 집에 못갈세라 집으로돌아왔다. 난집앞 골목같은지름길을 친구와 헤어지고 가다가 넘어져서 손바닥으로지탱해서 손바닥에 돌들이박히고 생살이파였다.. 너무아프다. 7시쯤자고 4시에 인났다. 무슨일일까.. 충일여고는 엑소시스트에 방영되어 귀신두명이살고있다고했고 많은사람이 낮에 사진찍고 밤에 체험하러 오는 곳이다. 그냥 별느낌없지만 못가서 ㅋㅋ 담에다시가기로했다 다음스카이뷰로보니 위치더잘나와서 제대로파악함......ㅋㅋ 실화인데 안무서워서ㅈㅅ 그리고 글이해불가도ㅈㅅ 폰으로 수정이안먹혀서 새글쓰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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