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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인할뻔한일.
게시물ID : humorstory_247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난히별일
추천 : 0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8/19 22:09:42
진심 오늘 열받습니다. 친구도 같이 지금 화를 삭히지 못해서 글이나마 써봅니다.

저는 지금 중국유학중인 유학생입니다.
방계약을하고 6개월/6개월 총 1년 살기로했습니다.
처음부터 방계약은 쉽지않았습니다.
집주인이 처음 한달 1500원(약30만원)이라고 말해서 봉잡았다고 하자고 새집이니 즐겁게 계약하는데 또 1800원을 부르는겁니다. 어이없어서 안한다니 가격을 내리덥니다 결국 1600원에 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후 오늘 이야기를하는데 어차피 1월에 학기끝나니 2월에 없을거라고 말하고 5개월한다니 흔쾌히 승락하고 계약서 다시 작성하고 끝!이 아니라 또 씨부렁대는겁니다. 들어보니 방하나가 비는데 여기 중국학생한명 더 들어와서 살아야겠다. 돈이 뭐어쩌고 저쩌고 하도 어이가없어서 그럼 방빼고 간다니까 그건 또 안된답니다.그럼 뭐 어쩌라고 친구가 그냥 돈돌려달라고 하니 아니다아니다 한참을 이야기하니 1시간......지쳐서 그냥 대꾸도 안했습니다. 그러고 결국 그냥갑디더 꼬투리 몇개잡더만...으휴 고작한다는말이 2월에는 방찾는사람없다는게 말이됩니까??????방찾는 달이 뭐 정해져있나요???한국이였더라면 뭐 어떻게든 하겟지만 중국이니 중국법도 잘모르고 순간 욱해서 과도까지 들뻔했네요. 키도 째깐한기 부인잘만나서 저리 살고있구만...에휴 여튼 하소연이니 그냥 봐주세요.

-----요약-------

1. 방주인이 방세받으러옴
2. 원래6개월인데5개월로 줄임 어차피 안사니까
3. 계약서 작성후 열변토함,(듣다 토할뻔)참고로 어이없는 열변임 비상식적인생각.
4. 돈다시 돌려주고 방뺸다니 다른사람 같이 살아도되냐고함
5. 다안한다니 결국 꼬투리잡고 돌아감.

끗.

ps. 가다가 강도한테 들고있는돈 다털려서 팬티바람으로 집에가라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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