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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호구된날..
게시물ID : suddenattack_3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날두비둡?
추천 : 0
조회수 : 9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8/20 01:31:52

자랑이라 할 것은 아니지만 소령 돌격에 킬뎃 56% 나름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흔한 유저입니다..

수능이 80여일 남은 이때 개씹하고 총알 박으러 친구들과 피방을 갔습니다..

간만에 하는 클랜전인데 잘박히더군요. 소위 삘받은 날이라고 하죠?

세이브 따고 세이브 따고 세이브 따고~

기분 정말 좋았습니다.

자신감이 충만했던터라 좀 무리한 상대와 붙었습니다. 

에보였지요.. 블루 완막을 목표로 하고 플레잉을 하는데 스나가 따이더군요.. 에케한테 말입니다..

뭐 우리 스나가 워낙 병맛같아서 별 생각 않했습니다. 또 호구짓하다가 죽었겠지라는 것이 모두의 생각이었죠.

그런데 숏으로 스윽 들어오더군요.. 보자마자 따입니다. 반응할 새도 없이 헤드..

1라 따였습니다. 오픈숏을 하고 양각에서 조준을 하고 있었죠.

들어옵니다. 툭 헤드샷. 먼저 왼쪽에 있던 놈을(60% 돌격 대령..) 헤드로 따더군요.

돌아서 몸에 세 발 제가 한 일은 그 놈의 피를 반피로 만드는 일밖에 없었습니다.

2라운드 따이고 그냥 쓸렸습니다. 양민 학살이라는 것이 이런걸까요,,?

하도 빡돌아서 정말 크게 외쳤습니다.. 상대 아이디를 말이지요..

"아 씨팔!! 왕자지 졸라 잘박네!!!"

예.. 피방 알바누나가 빵터집니다. 뒤에 있던 카트하던 여고생들도 빵터집니다. 양옆에 있던 친구들은 고개를 돌립니다. 이건 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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