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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제니님의 글을 보고...
게시물ID : wow_18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lCo™
추천 : 3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11/24 03:47:35
저는 클베때부터 시작한 유저로서 제니님의 글을읽고
몇마디 써봅니다.

와우라는 게임을 즐기는 층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영국에서는 어떤지 몰라도
한국에서는
"이미 45트 이상 업적 있는사람 구합니다."
이런 구인글이 파티채널에 걍 별 질타없이
올라오고있습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건

게임안에서 계층이 생긴다는거죠..

하드코어유저 vs 라이트유저

물론 옛날부터 그런 계층의 구분은 있었습니다만..
그 계층의 갈등이 시작되는건 한번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근데 50트라는게 경험이 있다하드라도 매주 가능하진 않드라구요.
어느정도 운도 따라줘야하는거드라구요.
매주 같은 팀원으로 구성해서 가도 50트 못할때가 더러 있어요

템과 경험이 아주 쩌는 조합이어도, 서로 손발이 안맞아서
실수가 발생하고 50트를 달성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러한 업적시스템 그리고 업적에 따른 차등화된 아이템드롭
이런것들로 인해 와우가 과거 오리시절 불성시절 느꼈던
본연의 정서에서 많이 빗나가고 있는 느낌이 납니다.

먼가 잃어가고 있는 그런 느낌이요..

이런분을 많이봤어요 이미 25인 일반모드까지 모든 아이템파밍을
완료한 유저조차 경험문제때문에 하드팟에 가질 못하는
그런 라이트유저도 있드라구요..


제니님이 말씀하신 경우는 분명 "특수한 목적을 수행하는 파티원 모집"
이라는 국한된 상황을 이야기하시는거 잘 압니다.

하지만 그것의 정당성을 인정받기위해서는,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대한
반대편 의견보다는 배려의 의견을 더 피력하시는게 더 좋지않나
생각해봅니다.


한국 메디브서버 얼라이언스 노움 마법사 "돌아온강자씨" 였습니다.

라이트유저들이 모두 떠나버린 와우...
과연 재미가 있을까요?

매니아용게임으로 전락하는 MMORPG 가 되는건 정말 생각하기도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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