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토도량을 세우는 뜻은 여러 중생들에게 귀의할 곳을 보여주고 아울러 이 거룩한 모임을 통해 간곡한 정성을 표하기 위함입니다.
생각하건대 저희들은 삼계에 몸을 받아 돌아다니니 어찌 육도를 여읠 수 있으며, 한 영혼이 몸을 붙들고 표류하니 사생에서 벗어날 길이 없사옵니다.
'나무아미타불' 육자명호를 늘 염불하시면, 현생에는 업장소멸이 되어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받고, 내생에는 반드시 극락왕생하여 성불합니다.
모든 중생들이 우한폐렴(코로나19)에 고통받지 않고 평온하시기를 아미타부처님께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