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아니라 사설프로토에 대한이야기 입니다.처음에 제가사설프로토를 하게된동기는 아는형이 조그마한돈으로 큰돈을 벌길래 그걸보고 토토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오천원씩 소액으로만 즐기다가 조금씩돈을 잃으니까 오십 백만원씩 돈을걸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한경기만걸면 지금까지 잃었던돈+더벌었기때문에 소액으로하다 잃었다싶으면 고액배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다 저번달부터 고액배팅을하다가 한번잃어버리니 앞에 보이는게 없더라고요. 대출을받아서까지 사설토토를해서 오백만원 넘는돈을 날렸습니다. 오늘오후까지도 본전을 찾을수있다는생각에 고액배팅을했고요. 지금딱정신을 차려보니 정말내가 미친놈인가 싶기도하고 집이잘사는편도아닌데 부모님께 정말 미안한생각 뿐이더라고요. 이글을쓴이유는 조금이라도 위로나 자극을 받아서 사설프로토 한번 끊어보고싶어서 글을쓰게됐습니다. 오유여러분 꼭도와주세요...제주위에 프로토로 돈날린사람이 엄청많지만 사람이란 직접경험하기전까지 주위사람들이 아무리 뭐라고해도 하나도 들리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어떤분은 사설토토 백프로 돈따는방법은 안하는게 백프로 돈따는 방법이라 하시더군요 그걸알면서 도박중독자 미치광이같이 돈을 다날려버리다니..프로토를하니까 토토할때는 오천원 만원은 돈도아니라느꼈는데 막상현금으로 제주머니에서 돈이 나가게되니까 큰돈으로보이고 이제는 천원짜리 뭘사도 돈이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이게 프로토 중독인가요?자꾸 잃은돈생각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