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짱나!!!악!!!!!
진짜진짜 조그만 치즈아깽이입니다
2주 조금 넘은 것 같고 이빨은 다 났는데 아직 뒷다리로 제대로 서지도 못합니다
병원 가보니까 배변유도는 안 해도 된다는데 자기가 모래로 자기 응가를 못 덮습니다 ㅠㅠㅠ
이런 묽은 설사를 하구 저기 보이는건 된똥인데 저 이후론 계속 설사를 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서 한번 먹였습니다만...ㅠㅠ
이건 임시로 만들어준 아깽이집인데
자꾸 화장실에만 있으려 합니다 그나저나 강제인증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아깽이집이구요...
체온유지하라고 행주에 따뜻한물병 둘둘 감아서 넣어놨습니다 휴지도찢찢해서 넣었구요
전연령용 사료랑 키튼사료, 분유 다 먹여보려 샀는데 도통먹질 않네요..
의사선생님말씀으로는 분유는 설사할 수도 있고 어떻게든 사료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분유는 먹이지 않으려하고 있고
최대한 키튼사료 먹여보려고 하는데 자꾸 뱉어냅니다 ㅠㅠ
요건 화장실안에서 찍은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
뒷다리에 보면 응가가 묻어있어 너무너무 닦아주고 싶은데
닦으려고 하면 울어서 ㅠㅠㅠㅠㅠㅠㅠ 밥 먹이려고 해도 울고 ㅠㅠㅠㅠㅠ
울고 또 웁니다.. 잠도많이 안자는것같구요..
요약입니다
1. 사료며 분유를 다 안먹는데..
사료는 분유랑 우유에 불려서 주고 있고 분유는 온도조절해보면서 먹이고 있습니다
젖병으로 먹이다 안 돼서 주사기로 주고 있습니다...
안먹고 설사하는데 설사약만 먹이고 걍 놔둘까요? 사실 놔두는것 말고는방법이없긴하네요..
2. 모래로 자기 응가를 못 덮습니다
배변은 자기가 알아서 잘 합니다만 덮질 못하네요
그리고 자꾸 화장실에 있으려고 합니다
모래로 못 덮는데 그냥 배변유도를 할까요? 그리고 화장실에 계속 냅둬도 될까요?
3. 애기가 자꾸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
원래 성격이 예민한건지 엄마가 보고싶은건지 뭐가 맘에 안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병원에도 데려가봤는데 ㅠㅠㅠㅠㅠㅠㅠ 데려온지는 어제 데려왔습니다 날수로 이틀 됐습니다!
좀 기다려보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