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두려움의 눈물을 떨어뜨렸다. 그 이유는 지난 21일 L. A 검찰로부터 무면허와 뺑소니 혐의로 기소됐기 때문이다. 스피어스는 법률 상담을 위해 지난 22일(한국시간) 변호사 사무실을 황급히 찾았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스피어스의 얼굴은 온통 눈물범벅이었다. 만일 이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6개월의 징역형 처해지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스피어스는 감옥에 간다는 두려움 때문에 공황 상태에 빠진것이다.당시 스피어스의 모습을 본 목격자는 "차에서 내리자마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고 미국 연예주간지 'OK'에 전했다. L. A시청 대변인은 "조사한바 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한 번도 캘리포니아 운전면허증을 취득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같은 말들을 미뤄 스피어스가 이 두 가지 혐의에 대해 가볍게 넘어가긴 힘들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스피어스가 지난달 6일 L. A 한 주차장에서 운전 중 다른 차 범퍼를 부딪친 후 아무 말 없이 그 자리를 떠났다. 이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됐다. 이 사건이 불거지자 스피어스가 무면허로 운전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제가 확대됐다. 스피어스 사건과 관련한 청문회가 10월 10일로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