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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시물ID : emigration_19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맥정맥심장
추천 : 1
조회수 : 120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8/08 06:38:50
질문같은 생각의흐름글입니다 ㅜㅠ 조금 길수도있어요!

한국에 사는 28살 여성이에요(만27)
대학졸업하고 1년은 회사생활 3년정도 공무원공부했어요. 그래서 아직 무직이에요.
외국에 여행갈 기회가생겨서 여행을왔는데(북유럽)
외국에 살고싶단 생각이들어요.
왜 그런생각이 들었냐면요. (북유럽기준(?))
 1.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횡단보도하나를 건널때에도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차가 멈춰줘요...제가 교통사고를 많이 겪기도하고 목격하기도해서 차를 잘 타지못해요. 어디 길 다닐때에도 온갖 촉 다 세우고다녀요^^;;;; 물론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큰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2. 자연경관이 우오! . 저는 한국의 하늘도 자연도 되게좋아해요. 등산도 시간날때마다 가는편이구요(변태만난이후로는 안가지만요^^;;;;). 북유럽 유명한 산에가는거라서 더욱 그렇겠지만 정말 거대해요. 그리고 깨끗한편이에요. 쓰레기가 거의 없어서...좋아요! 물론 한국도 한국산만의 매력이 있어서 둘다 너무 좋아요!
 3. 그밖에도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업무관련이나. 여가시간 등등?

 제가 여행간곳은 유럽권이지만 유럽권은 워홀도 어려우니 조금이라도 더 관대한(?)캐나다로 워홀을 신청해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민을 목적으로 가고싶어요.
 뭐든지 잘먹고 (현지 언어를 못해도)눈치가 빨라서 어딜가도 적응을 잘하는스타일이라 적응잘할거같은데. 
 제일 큰 걱정이, 외국에서 차별당하는건 무섭지만 견뎌낼수있을것같은데, 공격당할까봐 무서워요.(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능력이 생겨나겠죠?)

 어떻게보면 직업도 없고 아직 책임질가정이있는사람이 아니기에 더 외국으로 떠나기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게다가 솔로라서 하하하)

 제일큰 문제가 가진게없다는건데(어학능력 인사만간단히 수준. 대학전공은 인문학계열이라 쓸일이없을듯. 자금도 500만원정도^^;?) , 다행히 열심히할 자신감은 있어요. 일도 빨리배우고 꼼꼼하고 빠릿빠릿한편이구요. 
일단은 워홀을 떠나보는것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글이....의식의흐름이 장난아니네요-_-;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사실 더 길게쓰고싶었는데 엄청난 넋두리가될것같아서 여기까지만 쓸게요!...^^;)
캐나다 워홀하고계신분들. 물론 한국거주 오유분들도 한마디씩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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