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좀 어려서부터 농산물공판장에서 일을하고 마트경험도 있고해서 늦깍이로 입학해서 대학1학년 여름방학이라고 집에있으니까 좀와서 일하라고해서 어머니가 가서 일좀하라고 보내셔서갔습니다
갔더니 경험도있고하니까 점장이 알바개념이라도 팀장직을주고 정적원대우 해주고 '월급'방식으로 준다더군요 그리고 몇일내로 배달전문직으로 사람 한명더 채용하고 알바도 2명있고 다음날 올 주임직으로 일할분도 오시더군요 마트오픈한지 대략 한 일주일정도 된시점이엿습니다 저희어머니가 그마트 사장님이랑 아는사이셔서그런지 첨엔잘해주고 방학때 학교사정으로 5일간 태국에 가는것까지말했는데 이렇게 해준다니 막말로 처음엔 고맙더군요
10시 ~10시까지 12시간 근무 하는것으로 되어있어서 항상 9시40~45분 가량에 도착했엇구요 배달용오토바이는 마트내에 2대 다마스가 1대있는데 보관이 좀 그래서 그런지 1대는제가 1대는 점장이 다마스는 주임이 타고 출퇴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얄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하고 해주는게있는만큼 저도 먼가를 해줘야 된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열심히하고있엇습니다
그러던중 앞서말한 태국에 가게됫구요 그간 일하는거라던가 그런거봐서 사장님이 10만원 올려주셧습니다 그리고 제가 태국가야해서 잠시 쉬기 전날 일할떄 절불러서 태국갈떄 쓰라고 월급서 미리 10만원을 주시더군요 물론 사장님이요. 그렇게해서 시작되죠 미친점장놈의 만행이 제가 태국을 다녀오니 점장놈한다는말이 우리 니없는동안 행사했는데 닌쉬고 좋겠다 라는식의 비아냥 참고로 전 몇일부터 몇일까지 태국가서 못온다고 미리말해놓고 간상황이구요 이게 한두번으로 그첫다면 저도 장난으로 넘길수있엇습니다 머 첫달에 5일 이거떄문에 쉬는날없이 일하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태국 가는거도 못가게 해야된다면서 으름장놓고 개소리를 자꾸해대서 심기불편하던차였습니다
그리고 몇일있자 음식물쓰레기라던지 야채쓰레기같은걸 저보고 치우라더군요 처음엔 알바생한명 붙여줘서 트럭으로 옴겨서 쓰레기 버리는데로 가서 버리고 왔습니다 근데 한번그러고나자 이젠 저보고 계속 혼자만 버리라더군요 쓰레기 이빠이실어서 혼자 옴기기도 힘들고 공판장 옆에 붙어있는곳에 쓰레기봉투를뜯어서 음식물쓰레기버리고 비닐이나 나무같은것들은 일일이 분리를해서 버려야하는데 혼자서 오래걸리고 힘들다고 붙여달라니까 일할꺼다하고 10시 퇴근하고 집에가면서 버리라더군요 어처구니가없어서 그냥 지금버리고온다고하고 쓰레기 버리다가 온갖 시궁창물이나 이런거 튀어가면서 버리고 시장내에 있는사무실가서 씻고 다시왔습니다 그러니 이제 아예 대놓고 저혼자 하라고하더군요 솔직히 어머니 모르는사람집이면 제가 하지도않았고 대판했을것인데 참고 하고해도 어머니한테 피해갈까봐 어떻게 하지도못하겠더군요
그러던중 10시출근 10시퇴근에서 이제 9시출근 9시퇴근으로 바꾸고 시장에서 까대기치는거부터 시작하라는겁니다.. 이유인즉 사장님이 여사장님인데 시장에 저희 어머니처럼 중도매인이있고 중매인이있는데 그분이 원래 중매인이십니다.. 아무튼 그 중매하는 상회엔 남사장님이계신데 두분이 싸우셧답니다 ㅡㅡ; 그래서 자기못가고 점장도 못간다고 저보고 (제가 남사장님과 약간의 친분이있습니다) 9시출근해서 야채팀장님이랑 같이 좀 도와달라고해서 그렇게 9시출근을 자꾸부탁하시기에 일단 어쩔수없이 승낙은했습니다 근데 사이가좋아져서 이제 다끝낫으면 정상시간 출근을 시켜줘야되는거아닙니까 근데 계속 9시출근을 하라고하고 일하는중간에 쓰레기 한차버리고 9시끝나고 가면서 트럭으로 또한차버리라고 하면서 강요하는바람에 정시9시 퇴근이면 점장이 정시 퇴근찍고 차몰고가려하면 니는 마트를위해 희생할줄도알아야지등 개소리를씨부리면서 거의 10~20분 늦게 퇴근시키고 쓰레기까지버리라고 강요하면서 키쥐어준거때문에 다버리고 사무실에 가면 거의 10시다되가는 그런상황이되는겁니다
그래도 일도와주러온거니 이정도는 해줘야된다 등 어머니가 자꾸 그냥 좋게 생각하라면서 하는바람에 참고 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