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나 했더니 또 엄마가 전화와서 난리에요.

이기적인 생각 같지만 그냥 엄마 아빠 알아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치추적을 하건 말건. 뭐 . 아 


평소엔 멀쩡하다가 술만 마시면 저렇게 되는 아빠도 진짜 짜증나고
 아빠가 여자를 끼고 놀건 뭘 하건 확실한건 아니다만 
엄마도 그냥 포기하고 잠이나 자면 좋겠는데 

저렇게 뿌득뿌득 찾아내겠다고 밤에 난리치는것도 진짜 짜증나고 그렇네요 

아 그리고 뭘 하건 나한테 그만 좀 뭐라고 하면 좋겠어요 
이기적인거 같긴 한데 
고시 공부하러 올라와있는데 제발 그냥 공부만 하게 놔뒀으면 좋겠네요 

미쳐버릴거 같아요 
한달에 두세번 정도 이런 일이 생기는데 
솔직히 평소에 엄마가 진짜 과한거 같아서 싫은데

가끔 이렇게 아빠가 크게 빵빵 터트릴 때마다 엄마가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고 

아 ... 너무 싫어요 
평소에 보면 진짜 괜찮은데

그놈의 술이 문제네요 너무 속상해요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