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때문에 키우게 된 병아리 럭키입니돠^^
병아리늘 사서 키운게 아니라 직접 부화해서 키우다보니
너무 정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제 6주차에 접어드니 냄새도 나고, 변성기가 와서 삐약소리가 굵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곧 이별해야 해서 둘째가 더 애지중지 하고 있습니다. 아마 헤어질 때 많이 울 것 같아요.
애들 키우다보니 별의별 걸 다 같이 키우게 되네요.
구피, 금붕어, 달팽이, 개미, 장수풍뎅이, 카멜레온, 카나리아, 드디어 닭까지 키워봅니다.
육아의 길은 아이만 키우는 게 아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