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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버거 체인점 A&W 후기
게시물ID : cook_1900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리스텔라
추천 : 12
조회수 : 122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10/24 13:02:59

A&W 라는 캐나다 버거 체인점입니다
15년 캐나다 살면서 한번도 안가봤는데
오늘 집에 오면서 동생이 버거먹으러 가자 그래서 들렀네요
동생은 자주간다네요......!!!



01.jpg'

가격은 그럭저럭
밸류밀은 양도 많고 싸다는데
오늘은 제가 사니까 비싼거 드시겠답니다

기본적으로 
마마버거(패티 한장)
파파버거 (패티 두장)
그랜파버거 (패티 세장)
이렇게 생겨먹었네요

저는 베이컨치즈를 사랑하니
베이컨치즈 마마버거를 시키고
동생님은 레귤러 파파버거를 시키셨습니다
라지 프라이즈를 달라고 하니
한사이즈밖에 없다네요 ㅋㅋ
그래서 어니언링도 시켰어요
콜라랑
여기도 역시 세트메뉴는 없고 단품만 있네요

콜라를 얼음잔에 줄까? 물어보길래 엌킹 했더니
진짜 크고 시원해보이는 얼음잔에 주네요!

02.jpg


얼마나 차가운지 콜라가 살얼음이 얼어서 위에 둥둥 떠다닙니다
얼음은 안넣어주네요



08.jpg



버거
버거는 랩이나 박스가 아닌 종이봉지에 넣어줍니다
여기 회사 모토가 "불필요한 패키징과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하자"
랍니다 트레이 종이에 써있더군요

베이컨 치즈가 더 커보이지만
적어보이는게 패티 두장입니다
패티가 꽤 두껍네요!
베이컨도 뽀삭뽀삭하니 맛나구요
치즈도 살살 녹음


05.jpg



생양파가 들어있는데
매콤해서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소스도 넘 많지 않고 적당하네요


07.jpg




어니언링과 감튀입니다
밑의 액체는 처음에 기름 흐른건줄 알았는데
제가 멍청하게 들고오다가 음료수를 살짝 흘린거더군요

저 담아주는 통이 되게 신선하고 귀여웠어요
막 튀김기에 넣었다 뺀 그물망 모양 ㅋㅋㅋ
역시 패키징을 최소화 하기위해 다시쓸 수 있는 용기에 
름종이를 깔고 튀김을 올려줍니다





03.jpg


맥도날드 감튀보단 두껍게 썰었네요
바삭바삭하고 소금을 적당히 넣어서 짜지 않아요



04.jpg



어니언링 완전 꿀맛이었습니다
소금대신 뭔가 빨간 가루를(아마도 칠리 비슷한) 뿌려줬는데
기름기도 없고 느끼하지도 않네요
양파맛이 확 살아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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