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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가....계 들어서 그릇들 산거 못버릴때 좀 웃었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901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다사이다
추천 : 6
조회수 : 6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0/04/28 00:42:33
우리딸 스텝2 주방놀이 중고로 팔아버렸더니 
맘이 그렇네 ㅠㅜ뉴ㅠㅠㅠㅠㅠㅠ

막례 할머니 맘이 이런 맘이었을까 ㅠㅠㅠㅠ

사실 남들 20만원짜리 30만원짜리 주방놀이 척척 사주는거 보고
나도 사주고 싶다 싶다 마음속으로 외치고 
한푼두푼 모아서 구매대행으로 사준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딸아이랑 7년을 이 주방놀이가 같이 있어준 
장난감중 하나인데ㅠㅠㅠㅠ

부모가 못나서 남들만큼은 못해주더라도 
정말 오래 쓰라고 큰맘 먹고 사준거라 그런지

떠나보내는 마음이 좋지 않아요 

아쉽고 아쉽고...막례 할머니 계 들어서 산 그릇 못버린거 볼때

웃었는데....

내가 그입장 되니까 슬퍼 ㅠㅠㅠㅠㅠㅠㅠ

개고생해서 산거라 그런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가 스텝2 고마웠어 우리딸 7년 친구 해줘서 고마워 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내일 보낼때 눈물 날것 같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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