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10 하다가 쓰러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엘리트 신장수 만들어서 엘리트 코스만 걸어봤는데 이번에는 엘리트 신장수로 막장길을 택하니 아주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축약한 연표입니다(장군 이름은 실명으로 했지만 "설원순례자"로 바꿔 올립니다!" 252년 10월 6일 설원순례자, 한현군에 사관한다. 253년 4월 11일 유표군, 한현군을 공격하여 멸망시킨다. 설원순례자, 하야한다. 255년 8월 4일 설원순례자, 사섭군에 사관한다. 258년 11월 8일 설원순례자, 사섭군을 단념하고, 유비군으로 배반한다. 258년 12월 5일 설원순례자, 하야한다. 258년 12월 6일 설원순례자, 건녕으로 이전한다. 261년 7월 5일 소교, 대교, 설원순례자 의형제가 된다. 263년 1월 26일 설원순례자, 강주로 이전한다. 263년 8월 13일 설원순례자, 방랑군을 결성한다. 263년 8월 21일 설원순례자군, 거병에 실패하여 해산한다. 설원순례자, 하야한다. 265년 9월 11일 설원순례자, 남해로 이전한다. 266년 3월 2일 설원순례자, 맹획군에 사관한다. 267년 7월 18일 맹획군의 맹획군대, 동탁군령 성도를 공략한다. 267년 8월 21일 맹획군령 성도, 조조군의 등애군대에 함락된다. 267년 9월 22일 맹획군령 건녕, 조조군의 등애군대에 함락된다. 267년 11월 15일 맹획군령 운남, 동탁군의 동탁군대에 함락된다. 268년 1월 15일 맹획군령 남해, 조조군의 정욱군대에 함락된다. 268년 3월 27일 맹획군령 교지, 조조군의 손소군대에 함락된다. 268년 8월 3일 동탁군, 맹획군을 공격하여 멸망시킨다. 설원순례자, 하야한다. 268년 8월 8일 설원순례자, 양평으로 이전한다. 269년 3월 26일 설원순례자, 방랑군을 결성한다. 269년 4월 8일 설원순례자군, 거병에 실패하여 해산한다. 설원순례자, 공손찬군의 등용에 응한다. 269년 5월 20일 양평의 설원순례자, 공손찬에게 반기, 신세력을 일으킴. 까지가 현재 상황입니다 기껏 한현군 들어갔더니 유표한테 먹혀서 하야.. "내 밑으로 들어오라!"라는 유표를 내치고 방황하다가 한현 비스무리한 사섭한테 임관. 하지만 엄청난 활약상에도(내정 목표치 12일 때 500 이상을 달성) 관직을 주지 않을 때 마침 찾아온 관우의 유비군 임관 제의에 냉큼 따라나섬. 다시 낮은 관직부터 시작하려고 생각하자 싫증이 난 설원순례자. 또다시 하야. 손권의 아내 대교씨와 의형제를 맺고 기뻐하다.
(방랑군을 결성하여 대교를 끌어들였으나 실패하여 죽음... 후사는 대교에게로.....)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로드..ㅠ 맹획군에 사관하여 성도까지 함락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나 1년여만에 맹획 멸망. "북동쪽 구석에서 커보자!"라는 일념으로 양평을 갔으나 거병 실패로 공손찬의 등용에 굽신굽신. 대교를 등용하고 양평의 장수를 설득하여 반란에 성공 한 상황입니다! 맹획 팀에 있을 때 16000 가지고 8만 막은 적도 있고요 ㅋㅋ 무지 엘리트인데.. 상황이 안 따라주네요ㅠ 남서쪽 구석에 갇혀서 침략 한 번 받아가지고 병사가 없었는데 기껏 한 부대 병사를 10000 채워놓으니까 맹획이 저는 3000짜리 주고 지가 10000짜리 가져가더군요! 그래서 멸망했습죠! ㅋㅋㅋㅋ 혼자 깔깔대면서 했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 안 웃기군요.. 정월화 <- 라는 여자케릭터랑 결혼을 했는데 대교랑 의형제 맺기 전에.. "대교씨랑 뭐하다 왔어?"라면서 "5000원을 준다" "설득한다" 선택지가 있길래 설득한다 설전 져서 중상 입었네요ㅠ
맨날 돈만 뺏어가는 아낙네... 쓰기 시작할 때는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는데 지금은 축 늘어졌네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