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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9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runken향단★
추천 : 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3/25 21:46:53
천마총 꽃길
촌 아낙이 꽃양산을 쓰고 가네
꽃 길 너머 맨 땅이 보일까
아껴 살며시 날리듯
멀리 고분 머리 보일 때
슬쩍 돌담 그늘에 멈추네
까치발 담 너머에도 님이 없네
아쉬워 살금 나리듯
돌아오는 꽃 길
아직 꽃도 피지 않았지만 봄 기운에 한 번 적어봤습니다 모두 화사한 봄 날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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