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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0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ㄴㄹ
추천 : 2
조회수 : 14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8/06 11:32:42
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이 많고,
저는 학생, 남자친구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제 고민은 남자친구가 계속 결혼, 임신, 아기 이야기를 해요.
아직 학생이고 부모님이랑 떨어져 혼자 한국에 있는 거라
결혼 보다는 얼른 졸업해서 가족들이랑 같이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더 큰데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 이야기를 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루는 둘이 앉아서 축구를 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너 닮은 아기가 쪼르르 와서 아빠 용돈주세요 이러면 지갑을 그냥 줄 거 같아"
이러면서..
전에는 졸업만 하면 바로 결혼하자고 그러더니
요즘엔 결혼하고 졸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가 정말 좋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가요..
결혼이나 임신 아기는 아직 먼 이야기 같기만 해요.
제 생각을 분명히 말했고, 오빠도 알겠다고 하면서
그러면서 계속 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어느 순간부터 이러는데 이거 왜이러는 걸까요?
그냥 단순히 결혼이 하고싶어서 이러는 건가요?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
전 22살이고, 남자친구는 27살이에요
만난지는 거의 2년 정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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