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근이었는데 돈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씀

 

시골상근이 편한건 요즘이나 그렇고

 

나때는 행정상근, 근무(예비군무기고)상근이 따로 있었음

근무상근은 말그대로 작업(진지보수), 주야간 무기고 경계근무를 함(24시간)

 

행정상근은 예비군행정업무를 봄

 

근데 아마 전국적으로 우리면대(개시골 읍면동 할때 면)만 행정상근도 무기고 경계근무를 봄

근데 경계근무가 불침번처럼 자다 깨서 보는걸 생각하면 크나큰착각

 

본인은 행정병이었는데

 

9시출근해서 6시퇴근하면 경계근무스러감

근데 불침번형식이 아니고 그냥 9시까지 근무서는거임 2명이서(행정병1+근무병1)

 

그리고 아침9시되면 다시 사무실로가서 놀다가(이건 좋음 시골이라 낮엔 놈)

6시되면 퇴근...드디어 퇴근...

 

저게 이틀마다 반복임... 상근이라 퇴근을 하긴하는데 이틀에 한번씩...

보통 행정병은 근무를 안섬, 게다가 요즘엔 근무병 자체가 없음...아무리 시골이어도 아마 없는걸로 알고있음

 

알다시피 현역들 훈련할때 꼬박꼬박 부대들어가서

혹한기 유격 뭐 다받음....유격받다 집에 오는줄 아는분있는데...

부대서 현역이랑 같이 먹고자고 함

 

아 너무 횡설수설했는데

현역보다 개땡보꿀빠는건 확실히 맞는데

난 2년동안 그래도 편했던건 유격받으면서 불침번선게 편했음....

뒤진다 2명이서 6시부터 아침9시까지 근무서면... 이틀마다...그리고 퇴근도 없어 바로 출근

병장때까지 반복.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