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세훈이 싫지만 무상급식이라는 것은 진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있다. 정해진 복지 예산으로 모든 아이들에게 무상급식을 하는데 1조를 쏟아야 할것인가? 아니면 진정돈이 없어서 밥 못먹고 학용품 못사고 학교다니기 힘든 그런 아이들을 도와주어야 할 것인가. 요즘 민주당이나 진보진영이 인기에 영합하여 너무 무상급식을 이슈화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진짜 복지는 인기에 영합한 복지가 아니라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돌아가야한다. 난 진보주의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내년은 반드시 야권이 집권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무상급식은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