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얼마전부터 체념하고.. 또 제가 원래 좀 게이삘나는 스타일(전 게이가 아닙니다..바이도 아니구요)의 옷들을 선호하는 편이라 더이상 덩치를 붙이는건 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바지 입는게 너무 힘들어요
허리.. 28인치 입어도 벨트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가장 말라있을댸 재면 26인치 초반나오구요.. 좀 오후되고 밥도 좀 먹고하면 27인치 나옵니다..
근데 제가 다리길이가.. 치골부터 발바닥까지 110cm정도 나옵니다.. 유전자를 잘 이어받은건지.. 다리가 좀 긴 편입니다
근데 허리가 너무 얇아서.. 진짜 막 tv에 모델들이 나와서 허리가 맞으면 기장이 짧고, 기장이 맞으면 허리가 크다 막 이러잖아요
제가 그꼴입니다.. 바지는 스키니만 입기 때문에.. 주로 칩먼데이꺼 입는데요. 칩먼데이 사이즈로 28 입으면 허리는 벨트하면 거의 맞고 바지 통도 잘 맞는데 기장이 약간 짧습니다.. 칩먼데이 자체가 원래 기장이 좀 길게 나오는 편인데.. 제가 또 워커나 부츠를 주로 신어서 기장이 어느정도 있는게 좋은데 그정도 기장이 안나오더군요..
30사이즈 입으면 기장은 괜찮은데.. 허리가 커서.. 벨트를 하게 되면 그 허리부분이 상당히 접힙니다.. 그래서 존슨이 부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