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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엔 유경상 기자] > >이연재(김선아 분)와 강지욱(이동욱 분)이 키스를 하다가 텐트를 무너트렸다. > >8월 20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 9회에서 이연재와 강지욱은 완도데이트를 했다. > >파혼으로 인한 서진그룹의 공격으로 라인투어 상황이 어려워지자 강지욱은 섬투어 상품을 위해 직접 완도로 향했다. 사실을 알게 된 이연재는 강지욱을 돕기 위해 동행했다. 완도 섬투어는 이연재가 기획한 상품이었다. > >완도 섬투어는 캠핑의 개념. 밤이 되자 이연재가 텐트를 쳤다. 강지욱은 차에서 이연재는 텐트에서 자기로 했다. 하지만 벌레를 발견한 이연재가 소리를 지르자 기회만 엿보고 있던 강지욱이 텐트 안으로 들어와 벌레를 쫓았다. > >한 텐트 안에 있게 되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 하지만 이연재가 자꾸만 몸을 뒤로 빼며 결국 텐트가 무너졌다. 강지욱은 아쉬운 듯 “왜 그렇게 몸을 빼냐. 다시 할래요?”하다가 “텐트 다시 쳐라”고 시큰둥하게 말했다. > >이어진 장면에서는 날이 밝은 다음날 아침 강지욱과 이연재가 자전거에서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날 낚다니.. 나쁜 제목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