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댓글달아주신분들이 너무 
감사해서 글 적습니다.
 
결론은 차였습니다.
시큰둥하고 멀어진게  
남자가 생긴 것 같더라구요. 
커플링 왜 빼고 다니냐고 물어봤다가
그런거 신경쓰지말라는 이야길 들은지
얼마안됐는데 영화를 보러가고
 확인하려 마음먹고 물어볼려다가
카톡으로 이별통보 받았네요...
예상했었지만 아직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눈물만 흐르네요.

방금 항공권등 다 취소 했습니다 
  하.. 힘드네요. 
아직 정리도 못하고 일하다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잊어야되는데
연애 자체가 하기 싫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