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9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evin012
추천 : 3/15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6/01/01 01:35:31
2005년 마지막날 청연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보기 바로전날 여기에 들어왔다가 박경원의 친일행적을 알게되어서 영화를 취소할까도 생각했지만,
어떻게 박경원을 그리고 있는지, 그리고 영화 자체에 대한 궁금함도 있었기에 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영화에서는, 박경원의 친일은 어릴적부터 동경해왔던 비행에 대한 꿈을 이루기위해 이용한 것이며,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이런 내용으로 보여집니다.
박경원에 대한 친일 해석은 무엇이 진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친일영화니, 일본자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말은 사실이 아닌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미화시킨건 박경원이라는 인물이지, 일본은 아닙니다. 오히려 일본군의 잔인한 고문과 비열한 음모를 보여주며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준것이 사실입니다.
이영화가 친일이라는 이유로 보지 않는분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