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2015년까지의 3월 4번째주 베스트셀러를 쫙 다 봤는데 느낌이 새로워요.
시간여행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만 알고 있는 것 같았던 책이 알고보니까 그 당시에 베스트셀러 10위권에도 있었던 유명한 책이기도 하고
리스트 쭉 보면서 이 책이 대충 이때쯤 나왔구나 하고 짐작도 하고요.
사실 그냥 재미있다는 말로 끝날게 아닌데 말로 표현이 잘 안돼요. 그런데 정말로 느낌이 묘해요.
그 당시에는 이런 책들을 읽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게 마냥 새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