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서 뭐 키우고 동물 그렇게 좋아하지 않음..
밖에서 담배 피고 있는디 삐약삐약 소리 나서 보닌깐 새끼 고양이 비에 젖어서 다 죽어가고 있어서..
아 차라리 안봤으면 모를까 막상 죽어가고 있는거 봤는데 쌩까기도 그렇고..
고민하다가 병원에 댈꼬감.. 병원에서도 그냥 냅뒀으면 죽었을거라고 함,,
나도 먹고 살기도 힘든데.. 병원비 내고 집으로 댈꼬옴..
키울 자신도 없는데 큰일임.. 내가 살렸으니 분양을 하든 뭘 하든 책임을 져야하는데
문제는 털 안에 무슨 알같은데 엄청 많음..
이거 무슨 알이예요?
물로 씻어 내야하는건지..
밤이라 물어볼곳이 없어 글 남겨요
그리고 만약 키운다고 하면 16개월 애기 있는데 같이 키워도 되는지..
털날리고 이런거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