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말하지만 친구의 이야기이다-_-;; 친구가 예전부터 친구로 지내던 여자가 점점 좋아졌단다 내친구 키도 작고 머리는 박명수에... 암튼 좀 안습인데 그 여자에는 키도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암튼 간만에 약속을 잡아서 만나러 갔는데 "오빠 오다가 선물샀어~ 신기해보여서 *^o^* " 라며 그녀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깔창을 내밀었다. "오빠 이거 나 너무너무 궁금해 한번 해봐라~ ^^" 그날 난 이미 깔창을 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