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극장판에서는 최근 완결된 하늘의 유실물 스토리를 그대로 차용할 것 같습니다.
75화에선 아스트라이아가 카오스와 함께 자폭하고 76화에선 만신창이로 제우스의 심장부에 도달한 님프에게 다시금 자신의 엔젤로이드가 되어달라며 미노스가 부탁하지만 님프는 임프린팅을 함정으로 삼아 자신의 목걸이폭탄을 해킹해 제우스는 물론 메란들과 미노스까지 함께 자폭해버리는데, 미노스는 메란들의 보호로 살아남았지요.그리고 이카로스는 토모키를 시냅스로 가까이 데려가다가 예전의 자기의 과거 행적 때문에 심겨진 자폭 장치로 인해 분해됩니다.
77화에서, 자기 앞에 나타난 토모키를 공격하지만 토모키의 가변윙의 코어로 무효가 됐고, 토모키에게 얻어맞는데 토모키가 마무리를 짓지 않자 창으로 가슴을 찔러 자살해 버리지요. 하지만 토모키가 세상을 되돌려놓아서 부활하고 자기 앞에 죽었던 하피들이 다시 나타나자 이번에야 말로 지구를 멸망시키겠다며 난리를 치지만 지상에 한번 가보라는 토모키가 떠올라 하피들에게 안기며 웁니다
그리고 토모키의 집에서 부활한 모든 엔젤로이드가 같이 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는데 극장판 예고에서 나오는 이카로스가 눈물을 흘리며 토모키에게 말하는 저장면이 원화에도 그대로 나와있어 (73화인가 74화인가 기억이 잘 안남) 원작 스토리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